박진영이 아이유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진영과 아이유는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 함께 출연 중이다. 특히 박진영과 아이유는 '드림하이' OST를 통해 작업을 같이 하고 있는 사이. 더욱이 아이유가 한때 박진영이 이끌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탈락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된 바 있어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관심이 크다.
박진영이 프로듀서로 나서고 있는 이 OST에는 아이유를 비롯 '드림하이'에 출연 중인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이유와 함께 녹음을 마친 박진영이 아이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박진영이 아이유와 함께 작업을 한 후 극찬을 계속했다"며 "어린 나이에 저렇게 노래를 잘하기 힘들다며 박진영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박진영이 음악 작업에 있어서는 매우 까다롭다. 완벽주의에 가까운 박진영이 저렇게 칭찬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도 최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진영과 함께 드라마를 출연했다. OST녹음을 처음 했는데 오디션 봤던 회사의 사장과 함께 녹음을 한다는 것이 뿌듯했다”고 솔직함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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