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장우영과 아이유의 러브라인이 예고되며 ‘드림하이’ 최고의 관전 포인트로 거듭나고 있다.
1월 11일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극본 박혜련/연출 이응복) 4회에서는 김필숙(아이유)과 제이슨(장우영)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은 김필숙만의 짝사랑이다. 제이슨은 만인에게 친절한 매너남. 이 모습에 많은 이들은 “제이슨의 어장관리에 김필숙이 당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런 모습은 실제 아이유와 장우영의 모습과 얼마나 일치할까. 장우영은 ‘드림하이’ 방영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유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장우영은 “아이유와 친해지기 위해 2PM 멤버들의 초코 비스킷을 뺏어 아이유에게 줬다”며 “아이유가 드라이리허설이 끝날 때까지 초코 비스킷을 들고 기다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과정에 힘입어 극중 김필숙과 제이슨도 앞으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탄탄한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뚱녀 김필숙이 미모를 되찾으면서 이들의 러브라인은 더 큰 진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전원 wonw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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