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2'에서 가장 많은 기획사 러브콜을 받은 존박이 곧 소속사를 결정한 전망이다.

최근 존박 전속 계약과 관련 팬들 사이 여러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일부 팬카페를 중심으로 특정 기획사를 언급하는등 팬들 역시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존박은 최근 몇몇 기획사들과 미팅을 가졌고 이중 4개 회사 중 한 곳과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배용준 김현중이 소속된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존박과 한 차례 미팅을 가졌다. 본인이 키이스트 외에 한 곳을 더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잘 육성한다면 멋진 스타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예계 일각에서는 존박이 키이스트, 나무엑터스, 뮤직팜, 티엔터테인먼트 4개 회사를 놓고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김현중 외에 환희 등이 소속돼 있다. 양대표는 "음반 사업에도 본격 나설 생각이다"며 "많은 가수들은 아니지만 가능성 있는 가수들을 영입, 음반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뮤직팜은 김동률, 바비킴, 이적 등 평소 존박이 존경해온 뮤지션들이 포진돼 있는 회사. 티엔터테인먼트에는 얼마전 서인국과 조인트 콘서트를 펼친 박정현이 소속돼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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