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원 기자]

보아의 순수하고 깨끗한 생얼(쌩얼)이 화제다.

보아는 8월 17일 방송된 MBC 표준FM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을 공개했다.

보아는 최근 5년만에 국내 무대로 컴백해 ‘허리케인 비너스’로 강렬하고 화려한 메이크업과 의상, 퍼포먼스 등을 선보여 왔다. 그러나 보아는 과도한 악세서리는 과감히 벗어던지고 머리까지 단정하게 귀 뒤로 넘기는 등 수수한 모습을 한 채 등장했다. 특히 독특한 프린팅의 티셔츠와 멋스러운 페도라를 착용해 단정함 속에서도 ‘트렌드 세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이날 보아는 연습실에서 연습을 마친 후 바로 방송국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아의 생얼 캡쳐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길거리 캐스팅 당할 만하다”, “어쩜 이렇게 우월하지? 너무 애기같다”고 찬사를 이어나갔다.

한편 보아는 스모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비너스 메이크업’을 선보여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전원 wonw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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