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비스트 윤두준과 신인가수 G.NA(지나)가 리얼한 연인연기를 선보였다.

'남친돌' 윤두준은 14일 공개된 지나의 '꺼져줄게 잘살아' 뮤직비디오에서 지나와 연인으로 출연 애정신을 소화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윤두준과 지나는 서로의 허리를 껴안거나 침대에 나란히 기대어 누어있는 장면, 서로의 손에 깍지를 끼고 있는 손가락키스 신 등 스킨십 장면들이 포함돼있다.

특히 두 사람은 진짜 연인을 의심케할만큼 리얼한 연인 연기를 선보여 팬들의 질투심(?)을 유발시키기도.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연습생 시절부터 워낙 친하게 지내와 오누이같은 사이다"며 "연기에 너무 빠져든 것 같다"고 웃음지었다.

한편, 윤두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나에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윤두준은 "대박신인 G.Na 의 티저가 공개됐습니다"고 알린 뒤 "저는 징그러워 못보겠드라구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두준은 마지막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구요. 지나누나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지나는 유이, 유빈, 전효성 등이 소속됐던 그룹 오소녀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나는 지난 7월 5일 싱글앨범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With Rain)'으로 가수 데뷔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