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역한 성시경이 신세경의 팬임을 자처했다. 현재 복무 중인 조인성은 이효리가 눈에 띈단다. 성시경은 "군인에게 있어 '걸그룹'은 신념이다"고 말했다.
5월 2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생방송 연예 특급'에서 성시경과 조인성이 맘에 담은 여자 연예인이 공개됐다. 그들은 군인답게 거침없이 섹시한 여자 연예인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성시경이 마음에 둔 사람은 따로 있었다. 그는 "'지붕 뚫고 하이킥' 팬이었다. 신세경을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신세경 역시 최근 방송에서 "목소리 좋은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서로 통한 것일까?
공군 부사관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공군작전사령부에서 복무 붕인 조인성. 그는 "이효리가 눈에 띈다"고 말했다. 그가 밝힌 이상형은 "가진 척, 아는 척 하지 않는 여자. 그래도 이뻤으면 좋겠어요." 이효리와 통하는 구석이 있다.
한편 현재 군 복무 중인 이루는 28일 소집해제, 배우 재희와 조현재는 각각 6월 18일, 19일 전역한다. 이밖에도 6월에는 가수 이기찬 개그맨 김인석이 소집해제하며 개그맨 양세형이 전역한다. (사진= SBS 화면 캡처)
박정현 pch4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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