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언혁 기자]

'출발드림팀2'가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이혁재의 방송분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2월 7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2'에서 주장 데니안, 샤이니 민호, 슈퍼주니어 은혁, 엠블랙 이준, 류상욱 등은 한국도로공사 팀과 한판 대결을 벌였다. 1월 13일 진행된 이 녹화에는 개그맨 이혁재가 함께했지만 제작진은 이혁재가 출연한 장면을 편집을 통해 삭제했다. 제작진은 이혁재가 출연한 장면을 최대한 뺐지만 멤버들이 다 함께 잡힌 샷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결국 '출발드림팀2'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본 이혁재 방송분은 1월 13일 녹화된 것입니다"고 알렸다.

한편 이혁재는 폭행사건이 알려진 직후 자신이 진행하던 KBS 쿨FM '이혁재 조향기의 화려한 인생'에서 하차했다.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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