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할리우드 진출할까?'
2PM을 탈퇴한 재범(박재범)이 할리우드 영화에 러브콜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한국 비하 글로 논란이 됐던 박재범이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 연예계 활동을 재개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1월21일 "'하이프 네이션' 남주인공으로 재범을 기용하고 싶다는 제작진 의사가 국내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 전달된 것으로 안다. 이를 놓고 관계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할리우드에서 제작을 추진 중인 '하이프네이션'은 춤과 음악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동양인 가수를 주인공으로 섭외하기 위해 몇몇 후보를 놓고 고심하던 중 재범의 출연 가능 여부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시민권자인 재범은 일단 영어 대사 연기에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에 출연 0순위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재범 출연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다.
이와 관련 JYP 측 관계자는 최근 뉴스엔과 통화에서 "모르는 일이다"며 함구로 일관하고 있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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