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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제2의 김태희란 수식어…선배님께 죄송할 따름” (인터뷰)
2009-12-10 18:16:54
 

[뉴스엔 글 김지윤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이제 막 연예계에 발을 들인 신인 배우에게 정상의 자리에 있는 선배를 닮았다는 말은 분명 일장일단이 있는 일이다. 더욱이 그 대상이 대한민국 톱스타라면 그의 유명세만큼이나 안티 팬이 많아지는 것은 어찌보면 인지상정.

‘리틀 김태희’ ‘제2의 김태희’라는 수식어로 데뷔 초 유명세를 치렀던 배우 허이재는 최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아직도 많이 부담스럽다”며 손사래를 쳤다.

허이재는 “솔직히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며 “나는 정말 안 닮았다고 생각했고 동의할 수 없었다. 김태희 선배님께 죄송할 따름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허이재는 “김태희 선배님은 정말 너무 예쁘다. 그런데 주변에서 자꾸 나한테 ‘제2의 김태희’라고 하니까 오히려 반발심만 생기고 안티팬만 늘어난 것 같다”고 어린 나이에 겪은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다.

스물두 살, 이제 세상을 향한 날개 짓을 시작한 허이재는 팬들에 “연기를 잘하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 ‘블랙’에 가까운 사람이 되고 싶다. 어두운 이미지의 블랙이 아닌, 모든 색깔이 섞여있는 ‘블랙’처럼 매력적인 배우가 되고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전했다.

한편 허이재는 영화 ‘걸프렌즈’(감독 강석범/제작 영화사 아람)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혜정 한채영 허이재 배수빈 주연의 ‘걸프렌즈’는 발랄한 로맨틱 장르로 한 남자를 공유하다 절친이 된다는 발칙하고 유쾌한 시놉시스의 작품으로 촌철살인 대사, 연애와 남자에 대한 화끈한 입담이 영화의 주요 볼거리다.

‘타블로의 여인’ 강혜정의 사랑스러운 진상 연기와 ‘미의 여신’ 한채영의 코미디 변신을 비롯해 영화 도처에 등장하는 조은지 김혜옥 최송현 김광규 등 명품 조연들의 맛깔스런 연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은 12월 17일.


김지윤 june@newsen.com / 정유진 noir197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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