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9월 19일 열린 '2009 아시아송 페스티벌'에 참가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2009 아시아송 페스티벌(이하 아송페)이 9월 19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소녀시대는 이날 태연, 수영, 서현, 유리, 제시카, 써니, 효연, 윤아, 티파니 9명이 모두 무대에 섰다. 이날 낮 티파니가 MBC '쇼! 음악중심'에 목이 좋지 않아 불참해 이날 '아송페'에도 참석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9명 모두 함께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아시아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아시아 대표 음악축제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이날 공연에는 한국 빅뱅(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 ,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투애니원(2NE1/박봄, 씨엘, 공민지, 박산다라), 일본 각트, 미히마루 지티(히로코, 미야케 미츠유키), V6(사카모토 마사유키, 나가노 히로시, 이노하라 요시히코, 모리타 고, 미야케 켄, 오카다 준이치), 중국 리위춘, 대만 루오즈샹, 홍콩 정이젠, 태국 케이오틱, 베트남 호 응옥 하, 인도네시아 아그네스 모니카, 우크라이나 루슬라나가 출연했다.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빅뱅의 대성은 사정상 불참했다.
차연 sunshine@newsen.com / 지형준 jeehous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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