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윤현진 기자]

소녀시대의 감춰진 일상의 모습을 담은 ‘뷰티엔다이어리’가 시즌2로 돌아왔다.

지난 6월 야구장, 영화관, 미술관 등에 나타난 소녀시대 모습을 담아 온라인 상에서 보름 만에 무려 10만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바 있던 ‘뷰티엔다이어리’ 시즌 1을 능가하는 기대작으로 벌써부터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뷰티엔다이어리’ 시즌2 주제는 소녀시대의 펜션 여행이다. 소녀시대를 위한 ‘소시의 마이펫’, ‘소시의 UCC’, ‘소시 멋대로 해라’, ‘진심을 말해봐’ 등 4색 테마로 구성됐다. 빡빡한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여행은 생각지도 못했던 소녀들이 아름다운 펜션에서 달콤한 휴식 시간을 즐기는 이야기를 각 테마별로 재미있게 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자유롭고 꾸밈없는 소녀시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초대장을 받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효연, 자신을 꼭 닮은 강아지와 달콤한 데이트에 빠진 써니와 그녀들만의 UCC를 위해 메가폰을 잡은 태연, 틈나는 대로 미에로뷰티엔을 마시며 피부를 관리를 하는 티파니 등 평소 누리지 못했던 그녀들만의 시간을 만끽하는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영상 일기가 공개된다.

‘뷰티엔다이어리’는 미에로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8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한 주에 한 편씩 10월 2일까지 만날 수 있다. 특히 ‘소원을 말해봐’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소녀시대에 아쉬움을 보내는 팬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윤현진 issuebo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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