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 ‘찬란한 유산’이 50%에 가까운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7월 26일 종영된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극본 소현경/연출 진혁) 마지막회 28회는 전국기준 47.1%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은 7월 26일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된 28회 최종회에서는 진성식품 회장 장숙자(반효정 분)이 전재산을 자신의 가문이 아닌 사회에 환원하는 결말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뻔했던 알콩달콩 데이트의 추억을 간직한 환(이승기 분)과 은성(한효주 분)은 이날 가슴 속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갔다. 여전히 티격태격 두 사람은 마음을 담아 따뜻하게 아름다운 키스와 포옹으로 해피엔딩을 예감케 했다.
그간 ‘찬란한 유산’은 극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30%를 넘어서는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왔다. 막장 없는 착한 전개 속에서도 긴장감을 잃지 않은 전개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고, 지난 7월 12일 24회분이 ‘꿈의 시청률’ 40%를 넘어서기에 이르렀다.(41.8%)
송윤세 knaty@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