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일락이 컴백한다.
지난 2006년 7월 정규 2집 앨범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애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일락이 약 2년10개월 만에 정규 3집 앨범 Part.1를 발매한다. 일락은 이에 앞서 28일 서울시내 일대를 다니며 타이틀곡 '그때 그 여자'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주인공역을 맡은 강성진은 최근 SBS 새 일일연속극 ‘두 아내’ 촬영을 비롯해, 그 동안 ‘주유소 습격사건’, ‘광복절 특사’, ‘실미도’, ‘야수’,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그분이 오신다’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실력을 보여준 실력파 연기자다.
원태희는 장혜진의 뮤직드라마 ‘마주치지 말자’와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신예다.
이번 일락의 정규 3집 앨범 Part.1 'ILLUSION'의 타이틀곡 ‘그때 그 여자’의 뮤직비디오 연출은 손정환 감독이 맡았다.
손정환 감독은 “사랑하는 딸아이와 아내를 유괴범에 의해 잃은 슬픔과 분노를 유괴범에게 눈물로 복수하는 강성진의 멋진 연기가 기대되며 유괴범 역의 원태희의 잔혹 연기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일락 정규3집 앨범은 Part.1 과 Part.2로 나뉘어 발매될 예정이다. Part.1 'ILLUSION'은 오는 5월 7일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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