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지형준 기자]

가수 김장훈이 15일 오후 4시 서울 보문동에 위치한 반크 사무실에서 한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글로벌화, 국제화에 따른 해외 출국자가 계속적으로 급증하고, 1년에 1천만명이 넘는 한국의 젊은이들이 어학연수, 배낭여행, 해외 자원봉사, 출장 등으로 해외로 출국하는 상황에서 이들을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독도 및 동해 왜곡에 대처하기 위한 한국홍보대사로 위촉하는 21세기 광개토 태왕 꿈날개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이는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에 대처할 인력으로 중국의 외교관 7천명, 일본의 외교관 5천명에 반해 한국의 외교관은 3천명인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가수 김장훈과 반크가 해외로 출국하는 1천만명의 한국인을 민간 외교관으로 양성해 급변하는 동북아 역사영토분쟁에 대처하기 위한 인적 자원을 구축키로 했다.

여기서 가수 김장훈은 해외로 출국하는 한국인들이 한국을 홍보하기 위한 한국홍보자료 제작 및 공급에 후원 및 기증을 하고, 반크는 이들을 교육하고 캠페인 사이트를 운영하는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지형준 jeehous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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