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낭랑18세가 아메리칸핫도그 정미애를 꺾고 4연승을 사수했다.
2월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낭랑18세에 맞선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공개됐다.
그룹 소나무 멤버 의진을 꺾은 떡국과 개그맨 김영철은 누른 최불암이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떡국은 박원 ‘All of my life'를 불렀다. 떡국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자극했다. 최불암은 조용필 ’그 겨울의 찻집‘을 열창했다. 최불암의 묵직한 음색이 돋보였다. 김구라는 최불암을 성우 겸 배우 장광이라고 추측했다.
래퍼 펀치넬로를 꺾은 합정역 5번 출구와 버블시스터즈 강현정을 누른 아메리칸 핫도그가 2라운드 대결에 임했다. 합정역 5번 출구는 정승환 ‘이 바보야’를 선곡했다. 합정역 5번 출구의 애잔한 음색이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아메리칸 핫도그는 김현철 ‘달의 몰락’을 불렀다. 아메리칸 핫도그의 예사롭지 않은 리듬감이 돋보였다. ‘달의 몰락’ 원곡자 김현철은 아메리칸 핫도그에 대해 “이선희다”고 극찬했다.
합정역 5번 출구는 ‘무조건 섹시댄스’를 개인기로 선보였다. 합정역 5번 출구는 유산슬 ‘합정역 5번 출구’에 맞춰 섹시댄스를 보여줬다. 아메리칸 핫도그가 73표를 얻어 3라운드에 진출했다. 합정역 5번 출구의 정체는 그룹 SF9 멤버 재윤이었다.
떡국과 아메리칸 핫도그가 3라운드에서 맞붙었다. 떡국은 정승환 ‘눈사람’을 불렀다. 떡국의 따뜻한 목소리가 무대에 감동을 더했다. 아메리칸 핫도그는 임창정 ‘그때 또 다시’를 선곡했다. 아메리칸 핫도그의 쓸쓸한 음색이 노래의 매력을 한껏 살려냈다. 아메리칸 핫도그가 71표를 얻어 가왕전에 진출했다. 떡국의 정체는 그룹 god 멤버 손호영이었다.
가왕 낭랑18세는 4연승을 사수하기 위해 거미 ‘You are my everything’을 불렀다. 가왕 낭랑18세의 탄탄한 가창력이 돋보였다. 낭랑18세가 54표를 얻어 아메리칸 핫도그를 꺾고 4연승을 사수했다. 아메리칸 핫도그의 정체는 TV CHOSUN '미스트롯' 출신 정미애였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