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 측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팬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펜타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31일 뉴스엔에 "펜타곤이 2월 12일 예정됐던 팬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금일 오전 긴급 회의를 진행하고 팬 쇼케이스를 취소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펜타곤은 2월 12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유니버스 : 더 블랙 홀)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펜타곤이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 9집 'SUM(ME:R)(썸머)'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첫 월드투어 'PRISM'(프리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펜타곤이 새롭게 선보일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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