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들이 모두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영자 유재석 박나래 김구라 전현무 김성주는 12월 29일 오후 상암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올해 시상식에서 대상 후보로 오른 6인이다.
이후 대상 후보 6인은 공약 뽑기 코너에 임했다. 후보는 6명이지만, 유재석 박나래 2파전으로 예상되는 상황. 김구라는 "그야말로 구색이다. 부담 없다. 아무거나 막 고르겠다. 와사비 퍼먹기, 한강 입수, 다 하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저도 김구라 씨처럼 그러고 싶은데 제 상황이 아직까지는 애매하다. (박)나래 씨는 확실히 조심해야 되고, 저는 약간 애매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나래는 코끼리 코 돌기 10회 공약이, 유재석은 분장 행진쇼 공약이 걸렸다.(사진='2019 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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