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어워즈') 각 부문 후보가 공개된 가운데, 총 5팀이 디지털 음원 부문, 음반 부문에 후보로 올라 눈길을 모은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측은 12월 6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음원 본상, 음반 본상, 신인상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 후보 선정 대상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발매된 작품이다. 후보 평가 기준은 가온차트 집계 수치(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다. 후보작은 부문당 30팀으로 추려졌다.
- ▲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 태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 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 위너,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음반 후보 라인업도 화려하다. 김재환 'Another'를 시작으로 뉴이스트 'Happily Ever After', 뉴이스트W 'WAKE, N', 더보이즈 'THE ONLY', 동방신기 'New Chapter #2 : The Truth of Love', 레드벨벳 'The ReVe Festival' Day 1, 몬스타엑스 'WE ARE HERE - Take.2', 박지훈 'O'CLOCK',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PERSONA', 엑소 백현 'City Lights', 세븐틴 'An Ode', 엑소 세훈&찬열 'What a life', 슈퍼주니어 'Time_Slip', 아스트로 'All Light', 여자친구 'Time for us', 동방신기 유노윤호 'True Colors', 엑소 첸 '사월, 그리고 꽃', 태민 'WANT', 태연 'Purpose',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꿈의 장: MAGIC', 황치열 'The Four Seasons', 에이비식스 'B:COMPLETE', 에이티즈 'TREASURE EP.FIN : All To Action', 갓세븐 '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 아이즈원 'HEART*IZ', 갓세븐 저스투 'FOCUS', NCT 드림 'We Boom', 스트레이 키즈 'Cle 1 : MIROH', 트와이스 'Feel Special', 위너 'CROSS'까지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인기 가수들이 후보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강력한 음원 파워와 팬덤을 기반으로 디지털 음원 부문과 음반 부문에 동시 후보로 오른 팀은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 위너, 첸, 태연 총 5팀이다.
신인상 후보는 총 11팀이다. 강다니엘, 김재환, 박지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하은, 에이비식스, 에이티즈, 씨아이엑스, 박혜원, 있지, 엑스원 중 어떤 팀이 신인상의 영예를 안을지 관심이 모인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내년 1월 4, 5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4일에는 '올해의 노래'를 뽑는 디지털 음원 부문, 5일은 '올해의 앨범'을 선정하는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을 위해 골든디스크어워즈 집행위원회와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PD·평론가·가요 담당 기자 등 가요 전문가 50인이 심사자로 발탁됐다. 이들은 판매량·이용량 등 정량평가로 산정된 후보를 대상으로 음악적 성과, 사회문화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상 평가를 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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