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이 자신을 믿어주는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0월 31일 방송된 Mnet ‘퀸덤’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여자)아이들 소연은 경연 무대를 위해 직접 곡을 완성했다.
이날 소연은 멤버들에게 “드디어 마지막 노래 나왔다”고 완성된 곡을 소개했다. 소연은 작업실에서 직접 건반을 치고 노래를 불러보며 늦은 시간까지 작업하며 곡을 완성했다. 소연은 “저희는 곡을 받지 않으니까 빨리 빨리 움직여야 한다”며 “지금까지 제가 작업한 곡 중에 이 곡이 제일 마음에 들고 좋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멤버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이거 미쳤다”고 외치며 소연의 이름을 외쳤다. 민니는 “이번에는 진짜 1등이다”고 들떴다.
소연은 “진짜로 항상 고맙다. 항상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다. 내가 우리 다섯 멤버가 아니면 자신감이 없었을 것 같다”며 “내가 뭘 하면 잘했다고 말해주고, 태어나서 이렇게 잘하고 좋다는 말 들어본 적이 없다. 너무 고맙다”고 멤버들에게 말했다.
이어 소연은 영상을 통해 “너희 때문에 항상 힘이 생겨. 고마워”라고 말했다. (사진=Mnet '퀸덤'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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