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 래퍼 서출구, 배우 이아현, 그룹 CLC 최유진이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10월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에 맞선 복면가수들의 노래 대결이 공개됐다.
족발과 묵사발이 가장 먼저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족발과 묵사발은 박재범 ‘좋아’를 불렀다. 묵사발은 달콤한 목소리로 여심을 저격했다. 족발은 상큼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무대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월요병과 중2병이 두 번째 1라운드 대결에 임했다. 월요병과 중2병은 워너원 ‘봄바람’을 선곡했다. 월요병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중2병이 따뜻한 목소리로 무대에 깊이를 더했다. 워너원 출신 하성운은 “11명이 부른 노래라 오버랩 부분이 많다. 그 부분을 잘 살려주신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하성운은 즉석에서 ‘봄바람’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중2병은 살짝 어색한 에이핑크 ‘No No No’ 댄스를 개인기로 선보여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신봉선과 김구라는 중2병의 개인기를 보고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제국의아이들 출신 황광희라고 정체를 추측했다. 월요병이 90표를 획득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중2병은 솔로곡 십센치(10cm) ‘스토커’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중2병의 정체는 래퍼 서출구였다.
걸스카우트와 보이스카우트가 세 번째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걸스카우트와 보이스카우트는 수지와 백현이 부른 ‘Dream(드림)’을 불렀다. 보이스카우트가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걸스카우트는 청아한 목소리를 자랑했다. 하성운과 그룹 에이핑크 멤버 하영은 보이스카우트의 정체를 이루로 추측했다.
보이스카우트는 워너원 ‘에너제틱’ 댄스를 개인기로 선보였다. 하성운 못지않은 보이스카우트의 댄스실력이 판정단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보이스카우트가 71표를 획득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걸스카우트는 솔로곡 진주 ‘난 괜찮아’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걸스카우트의 정체는 배우 이아현이었다.
건빵과 별사탕이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선보였다. 건빵과 별사탕은 정승환 ‘너였다면’을 열창했다. 별사탕이 여리여리한 목소리로 남성 방청객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건빵은 소울풀한 목소리로 방청객과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건빵은 싱크로율 100% 안성댁 박희진 성대모사를 개인기로 뽐냈다. 건빵이 60표를 획득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별사탕은 솔로곡 럼블피쉬 ‘예감 좋은 날’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별사탕은 그룹 CLC 최유진이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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