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국산으로 전락한거야?"

인기 절정의 아이돌 G가 최근 국내 굴지의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는데요.

아이돌 그룹 멤버지만 그동안 해외명품 행사며, 글로벌 브랜드와 화보 작업에 익숙했던 G는 자신에게 거액을 들여 모델로 선정한 이 브랜드가 마음에 들지 않았나 봅니다. G는 동영상 화보 촬영 날 누가 봐도 도살장에 끌려오는 소같은 얼굴로 죽상을 하고 앉아 있었는데요.

급기야 메이크업 도중 대성통곡을 시작했다는군요.

메이크업실 밖에서 대기하던 스태프들과 브랜드 담당자는 '똥씹은' 얼굴이 됐고요.

G는 한참동안 눈물바람을 보인 후에야 촬영을 허락했다고 합니다.

브랜드 동영상을 본 팬들은 G의 얼굴이 이상하게 부었다며 "브랜드가 안티 아니냐"는 평을 쏟아내고 있는데 말입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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