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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아들 친구의 살인vs아들의 청부살인(종합)
2018-10-14 00:12:16


[뉴스엔 이민지 기자]

살인사건을 두고 너무 다른 주장이 맞서고 있다.

10월 1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1월 9일 경상남도 진주 계동에서 벌어진 60대 여성 피살 사건을 파헤쳤다.

60대 여성 백모씨는 언제나 화가난 얼굴이었다. 툭 하면 이웃들에게 시비를 걸거나 험악한 소리를 해 동네 사람들의 기피 대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백씨 할머니가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 소식이 들려온건 해가 바뀐 1월 어느 날이다. 아들의 휴대전화로 며느리가 백씨가 사망한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들 부부는 집안에도 들어가지 못한 채 떨고 있었다고 한다. 아들부부는 어머니와 연락이 안돼 찾아왔다고 했다.
며느리는 "형사가 와서 어머니가 혹시 신기가 있냐, 치매가 있냐고 물어봤다. 그런건 아니라고 했다. 그런데 세제가 신을 모시듯 쌓여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거실과 안방 사이에 쓰러져 있던 백씨 주변에 흰색 가루가 뿌려져 있었던 것. 부검 결과 백씨는 두개골이 골절될 정도로 얼굴과 머리에 폭행을 당했고 흰색 가루는 욕실에 있던 세제였다.

특이한 점은 아들 내외가 도착했을 때 문이 굳게 잠겨 있었다는 것. 백씨 혼자 살던 집에 누가, 어떻게 들어왔던 것일까. 전문가는 "얼굴에 상처가 많은 경우 대부분 갑작스러운 피해자의 반항이 있을 때이다. 발바닥에 혈흔이 많은 걸로 봐서는 적극적으로 공격과 도망 등의 행위가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숨진 백씨의 손톱에서 결정적 단서가 나왔다.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피부 조직이 발견됐고 주변인들이 수사 대상에 올랐다.

백씨의 두 아들과 전남편, 이웃주민 몇명이 DNA 검사를 받았으나 결과는 불일치했다. 그런데 백씨가 남겨둔 단서가 더 있었다. 1월 9일 시신 발견 당시 켜져 있던 TV가 최종적으로 켜진 시점이 12월 19일로 밝혀진 것이다. 그렇다면 범행 시점은 무려 20일 전이 된다. 경찰이 집 주변 CCTV 분석을 20일 전까지 확대한 결과 수상한 남자가 포착됐다.

그리고 범인 이석구(가명) 씨가 체포됐다. 피해자 백시 손톱 밑에서 나온 DNA와 일치했다. 노란 봉투 속에 범행에 쓸 옷가지를 싸왔다고도 진술했다. 골목에서 옷을 갈아입은 후 백씨 집으로 침입했다는 이씨는 몰래 금품만 갈취하려 했지만 백씨와 마주쳐 싱크대에 있던 공구로 그녀를 해쳤다고 밝혔다.

그런데 놀랍게도 있는 피해자 백씨 아들 박재호(가명)씨와 친구사이였다. 심지어 피해자 장례식장에 찾아 조문까지 했다. 백씨 집에서 훔쳐나온 금품은 현금 10만원이 전부라고 했다. 백씨 할머니 머리를 수차례 내려쳤고 흔적을 없애려 밀가루를 찾다 세제를 뿌렸다고 진술했다.

전문가는 그러나 이씨가 불필요하고 과장되게 강도로 위장하려는 형태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며칠 후 사건 수사는 반전을 맞았다. 이씨가 진술을 뒤집은 것. 범행을 박씨가 자수했다고 주장했다. 처음부터 백씨를 살해할 목적으로 집에 들어갔고 이 살해를 계획한게 박씨라는 것이었다. 어머니를 죽여달라며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려줬다고도 했다. 박씨는 살인청부 혐의를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아들 박씨가 알려준게 아니라면 이씨는 어떻게 백씨 집 현관 번호를 알았을까.

살해범 이석구씨와 피해자 백씨의 아들 박재호씨는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다. 이씨는 박씨의 사주를 받고 백씨를 살해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친구였던 이씨가 자신의 어머니를 해치고 무고한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친구 어머니를 잔혹하게 살해한 이석구씨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장가 못 간 것 말고는 어머니 속을 썩인 적이 없다는 이씨는 어머니에게 독립한지 8개월만에 살인자가 됐다. 친구의 부탁을 받고 살인을 저질렀다는 석구씨는 지난 7월 1심에서 징역 18년형의 중형이 선고됐다. 살인을 청부했다는 아들 박씨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이씨의 주장 외에는 이를 뒷받침하는 별다른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창원교도소에 수감된 이씨는 "답답하다. 증거가 없으니까. 그때는 막연하게 안 잡히겠다고 생각했으니까. 안 그랬으면 뭐라도 남겼을거다"고 말했다. 완전 범죄를 꿈꾸며 아무런 증거도 남기지 않았다는 것. 그는 "범행 전에 둘도 없는 친구라 여겼다. 오죽했으면 주위에서 둘이 사귀는거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씨와 박씨는 지난해 3월 친구를 통해 알게 된 후 골프 동호회를 하며 친해졌다. 석구씨가 치킨집을 차릴 때 박재호씨가 가게 자리를 봐줬다. 두 사람은 8개월간 서로 급한 돈을 빌려주기도 했다. 두 사람을 소개해준 친구 유모씨는 "너무 급속도로 친해졌다. 신기할 정도로 빨리 친해졌다. 나보다 더 친할 정도로 매일 만났다"고 밝혔다. 9개월간 870통이 넘는 전화통화를 주고 받았다. 이씨는 보험설계사였던 박씨를 위해 만난지 몇개월 만에 여러개의 보험을 들어주기도 했다. 빚이 있으면서도 보험금을 납부하기도.

그러던 어느날 재호씨가 어머니 이야기를 꺼냈다고 주장하는 석구씨. 그는 "어머니 정신적 문제로 자신이 힘들다고 죽이고 싶다고 죽이는 방법까지 말해서 충격을 받았다. 단둘이 술 마실 때면 어머니에 대한 원망도 하고 힘들다고 하면 뭐라도 해줄 수 있으면 해주겠다고 다독거려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피해자 백씨 할머니 이웃들, 인근 센터 직원들은 "그 아줌마는 싸움닭이다. 시비 붙은 집들은 다 팔고 나갔다", "무작정 오셔서 고함을 지르셨다", "책상을 때려서 유리도 깼다", "그쪽 아들이 정신병원에 넣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럴 때마다 어머니 대신 사태를 수습한건 둘째 아들 박재호씨였다. 이웃들은 박씨를 효자로 기억하고 있었다. 박씨는 백씨와 이웃의 싸움을 줄이기 위해 아예 이웃집 두채를 사기도 했다.

그러나 이씨는 박씨가 자신에게 '어머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산 집에 원룸을 신축할 계획이고 어머니가 이를 막고 있어 걸림돌이다. 만약 어머니를 죽이며 수익금과 원룸 한 동을 주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보낸 이씨의 편지에는 친구를 도와주고 싶었다는 표현이 여러번 등장한다. 이석구씨 주장에 따르면 10월 초 농담처럼 시작한 살해계획은 11월부터 구체적으로 논의 됐다. 보험 지급 사례와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 해주기도 했다고. 약 2달간 집중적으로 이뤄졌다는 살인공모의 증거나 기록은 없는 것일까. 이씨는 "박씨가 증거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을 했고 그게 당연하다 생각했다. 이런 일은 정황증거가 확실하지 않으면 유죄판결이 어렵지 않다고 말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씨와 박씨가 범행 이틀 전 백씨의 집을 함께 찾아가기도 했다. 이는 두 사람 모두 인정했다. 아들 재호씨가 어머니 모습을 보여주고 범행 동선을 코치했으며 자신에게 간절히 범행을 부탁했다는 것이 이씨의 주장이다. 박씨가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주며 강도로 위장하라고 했다고. 범행 후 두 사람이 세차례 통화를 주고 받기도 했다. 석구씨는 범행 과정에서 다친 상처를 보며 박씨가 미안해 했다고 주장했다. "수고했다. 죄책감을 갖지 말라"며 위로하기도 했다고.

주변 사람들은 범행 후 석구씨가 다른 모습이었다고 기억하고 있었다. 석구씨 가게에서 두 사람을 함께 본 친구들도 있었다. 범행 후 평범한 생활을 하기로 약속했다는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이브 싸이 콘서트를 가기도 했다. 이후 박씨 처남 계좌를 통해 이씨에게 800만원이 입금됐고 1월 15일에는 현금으로 400만원을 전달했다. 돈의 성격에 있어서는 양측의 주장이 다르다.

아들 박씨는 자신이 결백하다고 외쳐왔다. 체포 직후부터 일관되게 범행을 부인해온 박씨와 달리 경찰은 혐의 입증을 자신해왔다. 박씨가 거짓말 탐지기 검사에서 거짓 반응을 보여 경찰의 자신감은 더 높아졌다. 경찰은 "보험 승계 내용이 일반 질병으로 사망하면 보상금 1천만원, 상해로 인한 사망이면 보상금이 5억으로 나와있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어머니가 정신병원에 입원했을 때 박씨가 위조된 서명으로 가입한 것이었다.

지난 7월 무죄 판결을 받고 6개월 만에 석방된 박씨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부모를 왜 죽이냐. 우리 엄마하고 내가 뭐 원수냐"고 말했고 박씨 아내는 "본인 하나 살겠다고 한 가정을 완전히 박살낸거다"고 성냈다. 박씨는 "내가 안지 8개월인데 뭘 그리 친하겠냐. 솔직히 지금이라도 진실을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심 재판부는 이씨의 진술이 일관성이 없거나 불명확한 부분이 많다고 판단했다. 범행 후 사전답자 시점을 일주일부터 5일 전, 이틀전까지 오락가락 했고 현관문 비밀번호를 전달받은 시점과 장소에 대해서도 다르게 말해 신빙성이 떨어졌다고 본 것.

이씨의 살해 동기가 금품이었던 것은 아닐까. 박씨는 경찰에게 어머니 금목걸이가 분실 됐는지 살펴봐달라고 했지만 수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씨는 "10돈짜리 금목걸이가 없다고 한다. 그건 가져간 것도 없다고 한다. 우리 집 자체에 돈이 없다고 한다"며 억울해 했다.

현관 비밀번호에 대해 박씨는 자신의 신용카드를 보여줬다. 신용카드 뒷면에 비밀번호 네 자리가 적혀있다었. 딸 아이 생일로 조합한 비밀번호를 본인 집과 통장은 물론 어머니 집 비밀번호로 사용하고 있었다. 주변인들도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박씨의 지인도 "비밀번호 아는 사람이 몇 될거다"고 말했다. 범행 동선까지 구상했다는 청구 살인이 실제로 어설펐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어 보인다. 이씨에게 준 1,200만원 역시 늘 자신에게 손을 빌렸던 이씨에게 돈을 빌려준 것이라고 했다. 빈번히 돈거래를 했던 사이이기도 했다. 지인들은 박씨가 주변에게 잘 베푸는 성격이고 특히 이씨가 박씨에게 많이 의지했던 것으로 기억했다.

이씨가 박씨와 함께 어머니 집을 사전답사를 했다고 주장하는 날도 굳이 따라나선건 이씨였다고 했다. 박씨는 12월 18일은 집 벽에 문제가 생겼다며 어머니에게 전화가 걸려와 어머니의 집을 찾은 것이라고 했다. 도착해 보고 바로 집을 떠났는데 이 날이 사전 답사일로 둔갑했다고. 범행 전날과 당일 만나거나 통화했을 때도 일상적인 대화 뿐이었다는 박씨. 이제와 보면 이씨가 범행 전후 자신의 동태를 살핀것이라 생각하지만 당시엔 상상조차 못했다고 한다.
같은 상황을 두고 다른 이야기를 하는 두 사람. 대부분 둘만 있을 때 일들이라 증거가 명확치 않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의 자동차 블랙박스는 고장나거나 제거돼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알고 싶다'에 연락한 한 제보자는 "재판부에서 이해가 안 가는 판결을 받은 것 같다. 작년 11월에 한번 진주에서 만난 적이 있다. 이 친구가 지나가는 말로 복어를 구해달라고 했다. 손질 안한거, 독 있는거"라고 말했다.

박재호씨의 지인인 제보자는 "자기 친구 어머니가 치매인데 친구가 괴로워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었다. 믿었다. 진짜 순진하게 친구 엄마가 치매라고. 근데 귀찮아서 안 구해줬다. 너무 고생해서 구해주려고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보자는 복어를 알아보기까지는 했다. 제보자의 지인인 수산업자는 "지난해 11월께 나한테 복어를 알아봐달라고 하더라. 복어 한 박스를 구해달라고 했다. 우리는 한 박스씩은 안 판다. 복어 요리 잘못해서 뒤탈이 날 수 있다고 이야기 했었다"고 말했다.

사건 기록에서 복어 독이 처음 등장한건 1월 30일 이씨의 진술을 통해서였다. 이씨는 "박재호가 살해 방법으로 복어독을 이야기 했었다. 자기가 인터넷에서 검색해 봤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씨 진술이 나온 후 박씨 휴대전화에서 복어독, 까치복 죽음, 까치복 손질법 등을 검색했다 삭제한 기록이 나왔다. 이에 검찰 대질심문에서 박씨는 "검색해본 적 없다"며 검색 사실 자체를 부정했고 아내 휴대전화 이야기가 나오자 "내가 한게 아니라 뉴스에 뭐가 나와서"라며 진술을 바꿨다. 그러나 복어독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검색 이후에 벌어진 것이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만남에서 박씨는 "드라마를 봤는데 음식을 먹다가 실수로 까치복을 먹고 죽었다. 까치복이 뭔가 싶어서 궁금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MBC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이었다. 박시는 "그게 일반 사망인지 질병 사망인지 궁금했다. 내가 까치복어 갖고 뭘 했냐"고 말했다. 박씨는 제보자의 말에 대해서도 "술자리에서 친구들끼리 있다가 복어독을 구할 수 있나? 이렇게 파나? 물어본 적은 있을 수 있다. 내 생각에는 신기하니까. 술을 먹다가..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제보도 못 믿겠다. 검찰이 시켜서 쓸데없는 제보 촬영하고 있으니까 해보라고 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어머니 실제 사인과 복어독은 관련이 없었음에도 검찰이 검색한 것으로 자신을 의심했다고 말했다. 박씨는 "단순히 호기심으로 한거다"고 덧붙였다.

이수정 교수는 "사건 연관 진술을 보면 기억 안난다고 했다가 증거를 대면 '그랬지' 하고 일부 시인하는 패턴을 보인다. 복어독도 잡아 뗐다가 증거가 나오자 인정했다. 이걸로 살인이 입증되느냐, 살인의 의도가 입증되느냐. 그건 아니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공정식 한국심리과학센터 소장은 "두 사람의 범행 동기가 명확하지 않다. 강도살인이면 금품을 노렸어야 하는데 그런 행동이 없다. 아는 사이도 없다. 굳이 살해할 이유가 없었다. 범행동기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부살인이다 또는 단독 범행이다 하기가 어렵다. 그게 없는 상태에서 판결이 이루어진 것 자체가 문제"라고 설명했다.

백씨 할머니는 1999년부터 대학과 병원에서 청소 일을 해왔고 2017년 2월까지도 초등학교 청소일을 했다. 백씨 할머니는 특별히 큰 문제없이 일을 했고 종종 둘째 아들에 대한 애정도 표현했다고 한다. 2월 갑자기 그만둔 백씨가 5월 한번 학교를 찾아온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학교 교직원은 "눈빛이 정상이 아니더라. 너무 놀랐다. 코를 찌를 정도로 냄새가 나게 오셨다. 통장에서 돈을 10원도 뺄 수 없게 하고 나갔다. 자기는 어떤 것도 동의한 적이 없는데 넘어갈 수 없냐며 욕하고 가셨다"고 말했다.

정신병이 있고 괴팍한 사람으로만 불리던 백씨 할머니에게 어떤 사정이 있었던 것일까. 인근 절의 스님은 "죽기 열흘 전에 왔었다. 아들이 집 앞에 집을 하나 사고 자기 집 앞에 집을 하나 사고 그 집은 아들 앞으로 이전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아들 앞으로 집을 이전하는 문제로 고민하는 것 같다고 했다.

백씨 할머니의 집은 2015년 정신병원에 입원했을 때 아들 재호씨에게 소유권이 이전된 상태였다. 박씨 부부는 "집 이거 별 중요한거 아니다. 내 집이고 엄마 집이고 나한테는 아무 의미가 없다. 우리는 엄마가 무슨 소리하고 다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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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sa**** 엄마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정신병원에 입원도 시키고, 대리싸인해서 재산을 가졌다가 2018-10-14
southsa**** 그에 더해 5억짜리 보험에 들어 어머니의 살인을 사주했군요! 결국 진술에 의해야만 할 경우는 이 죽음으로 금전적 이득을 보는 사람이 누구인가? 를 보면 되죠!!! 2018-10-14
southsa**** 참 슬픈 현실입니다. 가명 이석구는 금전적 이득이 없군요! 정말 박모씨의 회피기동을 눈 뜨고 놓아줘고말 대한민국의 경찰과 검찰과 법인지?? 정말 개법이군요??? 20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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