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족구왕부터 엘리스 유경까지 새로운 '체육돌'이 탄생했다.
9월 25일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1부, 2부가 방송됐다. 전현무 이특 나연이 MC를 맡아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양궁, 리듬체조, 볼링, 족구 경기가 펼쳐졌다.
다음으로 여자 양궁 준결승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전현무는 "'아육대' 시그니처는 '퍼펙트 골드'인데 요즘 너무 안 나왔다"며 "어떤 팀이든 렌즈를 깨면 모든 선수들에게 치킨을 쏘겠다"고 선언했다. '퍼펙트골드'란 과녁 중앙의 카메라 렌즈를 깨는 것을 일컫는 말. 이후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의 준결승전 경기가 진행됐다. 두 팀은 박빙의 경기를 이어나갔지만, 경기 결과 레드벨벳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세 번째 경기로 JC족구왕(선우 이장준 현재 효진 김동준 황정하) 팀과 레알발라드림(김현수 라비 필독 레오 유승우 방찬) 팀의 족구 결승전이 공개됐다. 경기 결과 15대 9로 JC족구왕 팀이 금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다음으로 리듬체조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CLC 장승연, 에이프릴 이나은, 모모랜드 데이지, 우주소녀 여름, 프리스틴 나영, 엘리스 유경, (여자)아이들 우기는 한 달여간의 맹연습으로 단련된 화려한 기술과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경기 결과 이나은은 11.65점, 유경은 12.95점, 데이지는 11.6점, 여름은 11.5점, 나영은 11.2점, 우기는 11.55점, 장승연은 12.6점을 얻었다. 이로써 유경이 금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한편 남은 경기 결과는 26일 방송되는 '아육대' 3부, 4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MBC '아육대'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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