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9월 1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갓세븐은 이날 진행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갓세븐 이외에도 효민, 로이킴 등이 녹화에 함께한다.

갓세븐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건 데뷔 4년여 만에 처음이다.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을 겸비한 팀인 만큼 이번 방송에서도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갓세븐은 지난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정규 3집 앨범 'Present : YOU(프레젠트 : 유)'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럴러바이(Lullaby)'는 엠넷 등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타이틀곡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총 4개국 언어로 제작된 월드 와이드 타이틀곡이라 화제를 모았다. 최근 전 세계 17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GOT7 2018 WORLD TOUR'를 성료한 GOT7은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국내외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신곡 '럴러바이'를 다양한 언어로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 갓세븐은 '유희열의 스케치북'뿐 아니라 KBS 2TV '안녕하세요', SBS '런닝맨'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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