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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존 테리 영입 없어..어린 팀 구축해야”
2018-09-14 14:15:56


[뉴스엔 김재민 기자]

램파드 감독이 존 테리 이적설을 부인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9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더비 카운티 감독 프랭크 램파드가 존 테리 영입이 없다고 확언했다"고 보도했다.

첼시의 전설적인 주장 테리는 지난 시즌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애스턴 빌라에서 보낸 후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다수 구단이 영입을 노렸고 최근 테리가 러시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계약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무산됐다.
과거 첼시에서 찰떡 궁합이었던 램파드가 이끄는 더비 카운티가 테리를 영입할 수 있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램파드의 생각은 달랐다. 램파드 감독은 "테리는 환상적인 리더이고 많은 제의를 받았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수비수 옵션이 충분하다. 우리의 움직임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가능한 일이 아니다. 구단주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나눴다"며 "우리는 선수단의 연령대를 내리는 게 우선 순위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더비 카운티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크리스 베어드, 대런 벤트, 카메론 제롬 등 30대 중반 베테랑을 대거 보냈다. 그들을 대신해 완전 영입한 선수는 모두 20대였다. 또 첼시에서 메이슨 마운트, 피카요 토모리, 리버풀에서 해리 윌슨 등 1군에서 주전으로 뛸 만한 유망주를 대거 임대 영입했다.

그러면서 램파드 감독은 "테리는 내가 만나본 최고의 주장이었다. 경기장 안이든 드레싱룸이든 그보다 나은 사람은 없다"며 "그가 선수 경력을 이어가도, 혹은 지도자로 변신해도 항상 훌륭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시즌 챔피언십 6위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가 아쉽게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놓친 더비 카운티는 현재 4승 2패 승점 12점으로 리그 4위다.(자료사진=프랭크 램파드



, 존 테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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