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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훈, Jr 그랑프리 4차 쇼트 개인 최고점 3위…유영 4위
2018-09-14 09:50:12


[뉴스엔 주미희 기자]

도지훈이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점을 획득했다.

도지훈(15 옥련중)은 9월1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리치몬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4.68점, 구성점수(PCS) 26.06점, 합계 60.74점을 받았다.
도지훈은 출전 선수 28명 중 3위에 올랐다.

또 종전 ISU 공인 개인 최고점이었던 56.68점(8월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을 깨고 4.06점이나 끌어올린 점수를 획득했다.

아직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이 없는 도지훈은 오는 15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첫 메달에 도전한다.

'Historia de un amor'에 맞춰 쇼트프로그램을 시작한 도지훈은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후속 점프 회전 부족 판정을 받고 0.59점의 수행점수(GOE) 감점을 당했다.

하지만 이후 수행은 깔끔했다. 도지훈은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1.29점의 가산점을 더한 뒤 최고 수준인 레벨 4의 플라잉 카멜 스핀을 선보였다.

마지막 점프 요소인 더블 악셀에서 0.80점 가산점을 획득한 도지훈은 레이백 스핀, 스텝 시퀀스 레벨 3,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레벨 4를 기록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함께 출전한 유영은 기술점수 33.22점, 구성점수 27.44점, 합계 60.66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3위 도지훈과는 0.08점 차이다.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생애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유영은 이날 쇼트프로그램에선 실수를 범했다.

첫 점프인 더블 악셀은 깨끗하게 뛰었지만 이어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착지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회전 부족으로 1.69점의 감점을 당했다.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플립에서도 에지 사용 주의 지적을 받았다.

한편 1차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안나 쉐르바코바가 65.07점으로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고, 아나스타샤 타라카노바가 64.56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러시아 선수들이 1,2위를 휩쓸었다.(사진



=위부터 도지훈, 유영/뉴스엔DB)



뉴스엔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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