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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올여름도 어김없이 실화영화, 자체가 블록버스터[개봉DAY]
2018-08-08 06:08:01


[뉴스엔 배효주 기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는 격이 다른 깊은 울림이 있다. 지난해 여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택시운전사'가 그랬듯, 이번 성수기에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을 스크린에 펼쳐낸 작품 '공작'이 관객을 찾는다.
영화 '공작'(감독 윤종빈)의 제목은 '흑금성'이 될 뻔도 했다. 흑금성은 90년대 초반,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특수공작원 신분의 박채서 씨가 북한의 핵개발 여부를 알아내기 위해 대북 사업가로 위장해 북한 고위층 내부로 잠입할 당시 썼던 암호명이다. 신분을 완벽히 위장한 박채서 씨는 북한에서의 광고 촬영권을 따내는가 하면 김정일 국방위원장까지 만나는데 성공하지만, 1997년 12월 대선을 앞두고 남과 북 수뇌부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면서 깊은 갈등에 휩싸이게 된다.

현실의 박채서 씨는 영화 속 박석영(황정민 분)이 됐다. 윤종빈 감독은 황정민을 스파이 역할에 캐스팅한 이유로 '능수능란한 인텔리가 아닌 투박하고 우직한 모습이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이어서'라 밝혔다. 사업가 행세를 하며 베이징 주재 북 고위 간부 리명운(이성민 분)에게 접근할 때는 더없이 너스레를 떨다가도, 조국을 위하는 일에서만큼은 금세 얼굴을 바꾸는 박석영. 이 역할을 맡을 만한 인물은 황정민 외에는 없었다는 설명이다.

여느 첩보영화가 그렇듯 관객은 박석영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가며 혹여나 정체가 탄로날까 함께 긴장하게 된다. 그러나 '007 시리즈' 또는 '본 시리즈' 등과 '공작'이 다른 점은 소모적인 액션 신이 없다는 것. 첩보물에서 총칼이 난무한다는 것은 스파이의 정체가 들켰다는 걸 의미하는 바, 실패한 미션 밖에 되지 않는다. 박석영은 대한민국 첩보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북 공작원이었다. 이에 '공작'은 액션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방대한 양의 대사, 심지어는 배우들의 대사 톤 높낮이 등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러다 보니 '구강 액션'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었다.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뮈니 뭐니 해도 평양 입성에 성공한 박석영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는 장면이다. 영화 중반부터 펼쳐지는 평양신은 북한 다큐멘터리를 사용한 것처럼 생생해 관객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기주봉 분)이 등장할 때는 그 모습이 어찌나 실감나던지, 칸 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외국인 관객들이 술렁이기까지 했다고.

최근 몇 년 간 '영화보다 더 영화 같다'는 소리를 참 많이도 했다. '공작'을 다 보고 나서는 다시 한 번 그 말에 동의하는 한편 이토록 드라마틱한 사건이 여태 영화화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더욱 놀랍게 느껴질 것이다. 남북한이 전례 없는 평화의 분위기에 접어든 이때, '공작'은 가슴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 12세 이상 관람가.(사진=영화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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