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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극장골’ 제라드 리그 데뷔전, 10명으로 앞서다 1-1 무승부
2018-08-06 09:58:31


[뉴스엔 김재민 기자]

제라드 감독이 리그 데뷔전에서 아깝게 승리를 놓쳤다.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레인저스는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애버딘 피토드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개막 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제라드는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10명으로 약 80분간 싸우다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줘 더욱 아쉬운 결과였다.

원정팀 레인저스는 전반 12분 알프레도 모렐로스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이고도 전반 30분 제임스 태버니어의 페널티킥 골로 앞섰다.

정규시간이 끝날 무렵까지 1-0 리드를 지키던 레인저스는 후반전 종료를 앞두고 브루스 앤더슨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제라드는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우리는 정말 대단했다. 11명으로도 경기를 잘했지만 10명이 된 후 더 좋아졌다. 애버딘은 전혀 대처하지 못했다"면서 "93분간 완벽했기에 극장골을 내준 후 처참했다. 그래도 우리는 애버딘보다 한 차원 높은 클래스였다"고 말했다.

리버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제라드는 지난 2016년 LA 갤럭시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후 친정팀 리버풀의 유소년팀을 맡았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인저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프로팀 감독 경력을 시작했다.(자료사진



=스티븐 제라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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