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트와이스가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수집했다.

8월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트와이스는 블랙핑크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날 트와이스는 무대에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FT아일랜드, IN2IT, KARD, SEVENTEEN, SF9, SOYA, 골든차일드, 라붐, 레오, 마마무, 마이틴, 바시티, 백퍼센트, 사우스클럽, 세러데이, 신현희와김루트, 정세운, 청하, 트리플 H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하루 뜨거운 화제를 모은 그룹 트리플H의 '레트로 퓨처(RETRO FUTURE)'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무대는 현아와 이던이 열애를 인정한 뒤 처음으로 펼친 것. 현아와 이던은 당당하게 과감한 퍼포먼스를 소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무대가 끝난 뒤 현아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가려 또 한번 미소를 안겼다.

이외에도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한 빅스 레오, 타이틀곡 '여름밤의 꿈'으로 돌아온 FT아일랜드 등이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사진=KBS 2TV '뮤직뱅크'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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