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비니 황혜영 로운 박경림이 복면가수로 등장했다.

7월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밥로스의 왕좌를 노리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잠수함과 우주선의 무대였다. 이들은 소유 정기고의 '썸'을 달달하게 불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투표 결과 48대 51로 승자는 우주선이었고, 3표 차로 아쉽게 탈락한 잠수함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오마이걸 비니였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그라인더와 커피자루의 무대였다. 이들은 조갑경의 '바보 같은 미소'를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20대 79로 승자는 커피자루였고, 탈락한 그라인더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놀랍게도 투투 출신 황혜영이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고슴도치와 올빼미의 무대였다. 이들은 10cm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52대 47로 승자는 고슴도치였고, 올빼미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SF9 로운이었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동막골소녀와 금자씨의 무대였다. 이들은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선곡해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65대 34로 승리는 동막골소녀였고, 탈락한 금자씨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방송인 박경림이었다.(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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