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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 “전반에 보기만 3개…집에 가고 싶었다” 농담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8-07-14 12:40:45


[뉴스엔 주미희 기자]

이미림이 LPGA '마라톤 클래식' 2라운드에서 전반에 보기만 3개를 범했지만 후반에 타수를 줄여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미림(28 NH투자증권)은 7월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배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476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번째 대회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 한화 약 17억9,000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를 엮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이미림은 공동 선두 그룹에 3타 뒤진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1타를 줄이긴 했지만, 전날 5타를 줄인 것에 비해 다소 활약이 미미했던 이미림은 2라운드 후 LPGA를 통해 "오늘은 드라이버에 문제가 있어 좀 어려운 경기를 했다.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림은 전반 9개 홀에서 보기만 3개를 범하며 경기를 잘 풀어가지 못 했다. 그러다가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는 저력을 선보이며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냈다.

이미림은 전반 9개 홀에서 보기를 많이 범했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집에 가고 싶었다"며 농담을 한 뒤 "전반 9개 홀에서 드라이버 샷이 안 좋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미림은 "후반 홀에선 드라이버 샷을 일관되게 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미림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약 57.1%(8/14)에 불과했다. 그린 적중률은 약 72.2%(13/18), 퍼트 수는 29개였다.

이미림의 이번 대회 화두는 드라이버 샷이다. 이미림은 3라운드를 위해 "드라이버 샷을 더 많이 연습하게 될 것 같다"며 "아이언 샷은 좋아서 찬스도 많이 만들었고 오늘 퍼팅도 괜찮았다. 그래서 드라이버 샷을 더 연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자료사진=이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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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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