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김예은 기자 / 사진 정유진 기자]

권혁수가 다이어트를 한 이유를 밝혔다.

7월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KT정보전산센터 11층 스튜디오에서 SBS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이야기-음담패썰'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권혁수는 다이어트 성공을 두고 “먹방을 하려고 뺐다. 다 돌아가게 돼 있다. 모든 것은 자기 자리로 돌아가게 돼 있다. 살짝 거스를 뿐이다. 푸드 스타일리스트분의 솜씨가, 멈출 수 없다. 다시 돌아갈 수밖에 없는 맛이다. 너무 함께 맛잇게 드셔서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분과 함께 있으면 말라보여서 행복하다고 했다. 여기 있으면 작아보이더라. 행복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김준현은 “위험한 거다. 이러다가 군중 속으로 들어갔을 때 네가 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음담패썰’은 음식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차트 토크쇼로 김준현, 권혁수, 마이크로닷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SBS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SBS funE, 오후 1시 30분 SBS MTV에서 방송.

뉴스엔 김예은 kimmm@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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