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혜정 유나킴 이용진 성혁이 복면가수로 출연했다.

7월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밥로스의 왕좌를 노리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점쟁이문어와 월드컵축구공의 무대였다. 이들은 노사연의 '만남'을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78대 21로 승자는 월드컵축구공이었고, 점쟁이문어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빨래요정과 설거지요정의 무대였다. 이들은 Bruno Mars의 'that's what i like'를 선곡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50대 49로 승리는 빨래요정이었고, 설거지요정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칸 유나킴이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게자리와 태양계의 무대였다. 이들은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62대 37로 승리는 게자리였고, 탈락한 태양계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개그맨 이용진이었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살바도르달리와 앤디워홀의 무대였다. 이들은 김광석의 '일어나'를 선곡해 뜨거운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60대 39로 승리는 살바도르달리였고, 앤디워홀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배우 성혁이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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