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비투비 임현식, 정일훈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참여한다.

7월 8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성공한 ‘밥 로스’에게 새로운 8인의 복면 가수가 대적한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에는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 미워할 수 없는 ‘비글돌’ 비투비의 임현식과 정일훈, 귀여운 매력의 위키미키 최유정 그리고 개그우먼 이국주가 합류한다. 그중 임현식과 정일훈은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들은 적 있는 목소리다”, “어깨라인을 보니 누군지 알겠다” 등의 자신감 넘치는 멘트로 판정단의 열띤 지지를 받았다. 김구라는 탐정급 추리력을 뽐낸 임현식에게 “이 친구 대단해! 이 친구 이제부터 내 친구야!”라고 감탄하며 그를 자신의 새로운 책사로 임명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또 한 복면 가수가 개인기로 비투비의 ‘MOVIE’ 댄스를 준비해오자 “우리가 뒤에서 받쳐주겠다”며 그의 백업 댄서를 자청했다. 유닛그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찰떡 호흡을 자랑한 세 사람 덕분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전언이다.

전유성, 이국주, 위키미키 최유정 역시 자신들의 배경지식과 인맥을 총동원하며 추리에 힘을 실었다. 셜록 홈스 뺨치는 판정단들의 추리 활약상은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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