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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오해푼 하석진 ‘하우스헬퍼’ 됐다 [어제TV]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7-06 06:25:42


하석진과 보나가 서로를 향한 오해를 풀고 새로운 관계를 맺었다.

7월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3-4회 (극본 김지선 황영아/연출 전우성 임세준)에서 김지운(하석진 분)은 임다영(보나 분)의 하우스 헬퍼가 됐다.

임다영은 인턴 설움 폭발 ‘생명의 전화’에 하소연했다가 자살시도 오해를 사고 경찰서에 끌려갔다. 보호자가 필요한 상황에서 임다영은 하우스헬퍼 김지운의 명함을 보고 전화를 걸었고, 김지운과 고태수(조희봉 분)가 경찰서로 왔다. 하지만 이미 임다영을 단단히 오해한 김지운은 날을 세웠다.
김지운은 “저 이 여자분 보호자 아니다. 이건 말해줄 수 있다. 빚지고 명품가방 사는 문제 많은 사람이다”고 말했고, 겨우 고태수가 “아주 잘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집도 알고 다 안다”고 경찰에게 설명해 임다영을 데리고 나왔다. 이어 고태수는 임다영을 집까지 데려다주며 “언제 한 번 지운이에게 관리 맡겨라”고 제안했지만 임다영과 김지운이 둘 다 싫어했다.

하지만 이어 김지운은 앞서 임다영의 명품가방 쇼핑백에서 떨어진 ‘우리 나리 26번째 생일 축하해’라고 적힌 카드를 보고 임다영을 오해한 사실을 알았다. 그 가방은 임다영이 선배 심부름으로 잠시 지니고 있던 것. 그 사이 임다영도 김지운이 제 쓰레기를 집 앞에 돌려놓은 진짜 이유를 알았다. 김지운은 임다영이 신고당할 위기에서 구해준 거였다.

그러던 어느 비오는 날, 김지운은 장용건(윤주상 분)이 막걸리를 먹자고 제안해 집으로 찾아갔다가 옆집 임다영이 방을 보러 온 사람들과 만나는 모습을 봤다. 사람들은 임다영의 집이 엄청나게 더러운 데 혀를 차며 돌아갔고, 임다영은 그제야 자신이 죽은 부친이 직접 만든 집의 가치를 떨어트리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경악했다.

장용건은 그런 임다영을 보며 “임사장이 부도 맞자마자 죽어서 빚이 있을 거다”며 안타까워했다. 김지운은 임다영이 빚을 진 이유까지 알고 모든 오해를 풀었다. 임다영은 그런 김지운에게 집정리를 맡기고 싶었지만 차마 나서지 못하고 망설였고, 장용건이 “선보는 것도 아니고 뭐냐”며 억지로 두 사람을 마주 보게 했다.

임다영은 먼저 “그저께는 제가 오해를 좀 해서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고, 김지운이 “필요합니까? 제 도움이. 필요해요?”라고 묻자 고개를 끄덕였다. 김지운이 임다영의 하우스헬퍼가 되며 아수라장인 임다영의 집과 임다영의 지친 심신이 위로받을 수 있을지 이들의 힐링 스토리에 관심을 모았다. (사진=KBS 2TV ‘당신의 하우스헬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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