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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동 감독X김해숙 밝혔다 ‘허스토리’를 꼭 봐야하는 이유(뉴스라인)
2018-07-03 09:02:35


[뉴스엔 박아름 기자]

"지금도 현재 진행중인 이야기다."

영화 '허스토리' 민규동 감독과 배우 김해숙은 7월2일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에 출연, 앵커와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6월 27일 개봉한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당시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이뤄냈음에도 지금껏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관부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먼저 민규동 감독은 "영화를 보고 공유하는 모습을 보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김해숙은 "주위에서 감동적이었단 말을 많이 들었고 무대인사에서 관객들도 우리 못지 않게 뜨거운 반응 보이시고 우시는 분들도 계셔서 '우리 메시지가 잘 전달되고 있구나' 하는 감동을 받았다"고 영화가 공개된 뒤 반응에 대해 전했다.

'허스토리'는 위안부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의 영화다. 민규동 감독은 관부재판을 영화화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한 10년 전부터 위안부 이야기를 갖고 영화를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할머니들이 한 분 한 분 돌아가시니 더 이상 미뤄선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3년 정도 전에 40년대 배경의 이야기를 썼다. 많은 증언과 자료들을 검토하다 보니 유일한 승소였고 굉장히 의미가 있는 재판이었는데 아무도 모르고 있다는 생각에 과감히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나왔던 위안부 소재 영화와 달리 '허스토리'만이 갖는 차별성을 묻자 민규동 감독은 "이 영화에는 여러 명의 위안부가 나온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위안부와 다르고 다채적인 인물들이 나온다. 이들을 바라보는 인물들, 남의 일이라 생각하다가 마음 속 지지를 하다가 양심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게 된다. 지금 이 시대 남성, 여성으로서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했기 때문에 과거 폭력적인 장면 없이도 이 이야기를 귀 기울여야 되는 이유가 잘 드러날 수 있다는 지점이 기존 영화와 다르게 볼 수 있는 지점인 것 같다"고 답했다.

'허스토리'는 명품 배우 김해숙에게도 의미가 깊은 영화다. 김해숙은 위안부 피해자 배정길을 연기하며 배우로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됐다. 김해숙은 "나도 사람이고 배우로서 내가 맡은 캐릭터들을 연기해야 되니까, 그렇게 하다보니 자꾸 내 감정에 빠져들고 연기 욕심도 생기는 것 같다"며 "그 분의 캐릭터를 연기하면 할수록 내가 얼마나 건방졌나. 배우로서 내가 그걸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하면 할수록 그분들의 고통이 다가오면서 '내가 느끼는 고통이 이건데 그분들은 어떠셨을까' 생각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갈수록 내 자신이 그렇게 젖어들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해숙은 "아직도 우리가 사과를 못 받았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가슴아파 하시고 굉장히 분해하셨다. 그러면서도 수많은 자료들을 아직도 책상에 쌓아놓고 아직도 싸우시는 모습을 보고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어떻게 보면 부끄러웠다"고 실존 인물인 김문숙 회장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의미가 깊은 작품이었기에 촬영 현장 분위기도 유독 뜨거웠다. 김해숙은 "모든 스태프 한 분 한 분 다 뭉쳐서 만지면 탈 것 같은 열정으로 찍었다. 감독님도 나중에 아침부터 아프셨는데 응급실 실려갈 때가지 몰랐다. 김희애 씨도 위경련이 왔고, 나도 한 번 아팠다. 그런 열정으로 만든 작품이라 뜨거웠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민규동 감독 역시 "김해숙 선생님은 특별히 굉장히 즉흥적인 연기를 했다. 보조 출연자, 스태프들이 아주 긴 증언 장면을 마치고 나서 자기도 모르게 박수치는 장면이 있었다. 영화에 한 두 번 나올가말까 하는 모두가 하나가 되는 순간이 있는데 이번 증언 장면에서 그런 경험을 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마지막으로 민규동 감독과 김해숙은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민규동 감독은 "사실 놀라운 경험을 했는데 지난해 초 관부재판의 마지막 원고가 세상을 떴다는 뉴스를 보고 그 분을 추모하기 위해 마지막에 '더 이상 남아있는 할머니가 없다'는 자막을 넣었는데, 영화를 보시고 생존해계신 피해자가 있다는 연락이 와서 너무 반가운 마음에 그 분을 찾아가 껴안고 울고 서로 반갑게 이야기를 나눴다. '허스토리'의 사전적인 의미는 역사란 뜻인데 그냥 지나가버린 과거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현재 진행중인 이야기로 우리 옆에서 벌어지고 있고 살아있는 이야기라 느꼈다. 관객들도 지난 이야기를 헤집는 그냥 옛날 이야기가 아니니까 오셔서 이 순간 현재 진행중인 이야기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해숙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다같이 손 잡고 그 분들에게 조금이라고 힘을 실어드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많은 분들께서 우리 영화를 관람해주셔서 그 분들의 이야기가 퍼져나가는 게 조금이라도 그 분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바람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KBS 1TV '뉴스라인'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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