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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 손잡고 탈락 ‘자 오늘 떠나요 공항으로’
2018-07-01 05:32:14


[뉴스엔 김재민 기자]

'가볍게 손을 흔들며 바이바이~'

라이벌 메시와 호날두의 8강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이 6월 3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시작됐다. 30일 오후와 7월 1일 오전 열린 경기에서 프랑스, 우루과이가 각각 아르헨티나, 포르투갈을 꺾으면서 8강에서 만나게 됐다.
프랑스는 아르헨티나를 4-3으로 꺾었다. 리오넬 메시가 도움 두 개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추격의 끈을 놓치지 않았지만 우승 후보 프랑스를 꺾기는 역부족이었다.

포르투갈은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만나 1-2로 패했다.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월드클래스 듀오와 호날두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 대결에서 호날두는 침묵했다. 반면 카바니는 멀티골을 터트렸고 수아레스 역시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렇게 '세계 최고의 라이벌' 메시, 호날두의 맞대결은 무산됐다. 두 팀이 모두 승리했다면 8강에서 두 선수가 만날 수 있었다.

두 선수의 라이벌전을 기대하는 축구팬이 적지 않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메시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호날두가 더 좋은 기록을 남겼기에 두 선수 중 월드컵에서 더 좋은 기록을 남기는 선수가 사상 첫 번째 통산 6회 발롱도르를 챙겨갈 것이라는 예측도 많았다.

그러나 두 선수의 소속팀이 모두 조별리그부터 부진하더니 16강에서 허무하게 탈락하면서 모든 전망이 흐지부지됐다.(사진=위부터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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