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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유지’ 박성현 “공에 진흙 묻어 방향 손해…그래도 만족”
2018-06-30 10:50:50


[뉴스엔 주미희 기자]

박성현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박성현(25 KEB하나은행)은 6월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 한화 약 40억7,000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엮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유소연,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4위 카를로타 시간다에 1타 앞서 있다.

박성현은 2라운드를 마친 뒤 JNA 골프를 통해 "바람도 많이 불었고, 코스 상태도 많이 말랐다. 그래서 그린도 빨랐다. 오늘은 어제보다 샷이 좋지는 않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퍼트를 많이 성공했고, 개인적으로는 좋았던 라운드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현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약 57.1%(8/14), 그린 적중률 약 61.1%(11/18)로 정상적인 샷 감을 발휘하진 못 했다. 퍼팅 수는 29개.

대회 전에 많은 비가 온 탓에 전날 공에 진흙이 많이 묻었다는 언급을 몇몇 선수들이 한 바 있다. 박성현도 이날 두,세 번 공에 진흙이 묻었다며 "그래서 방향에 손해를 좀 본 것 같다"고 말했다.

2라운드는 바람이 많이 분 탓에 선수들이 타수를 줄이기 힘든 환경이었고, 박성현은 타수를 줄이지 못 했음에도 1라운드에 이어 선두를 유지했다.

박성현은 "1,2라운드는 잘 했다고 생각한다. 남은 3,4라운드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사진



=박성현)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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