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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버디쇼’ 박성현, 메이저 KPMG 챔피언십 첫날 선두권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8-06-29 08:49:09


[뉴스엔 주미희 기자]

박성현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로 홀아웃 했다.

박성현(25 KEB하나은행)은 6월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 한화 약 40억7,000만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박성현은 오후 조 경기가 거의 끝나가고 있는 오전 8시40분 현재, 박성현은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로 앞선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후 조 경기가 모두 끝난 뒤 박성현의 1라운드 순위가 확정돼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박성현의 분위기 반전이 이뤄질지 관심이다. 박성현은 지난 5월 '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LPGA 텍사스 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LPGA 볼빅 챔피언십'과 'US 여자오픈',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3연속 컷 탈락을 당했다.

직전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첫날 상위권에 올랐지만 결국 공동 61위로 하락한 순위를 기록한 박성현은 올해 12개 대회에서 우승 한 번을 포함해 톱 10 두 차례, 컷 탈락은 5번이나 기록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지난해 1위를 기록했던 상금랭킹은 35위에 그치고 있다.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부진했던 아이언 샷, 퍼팅감이 조금은 돌아온 듯한 모습이다. 박성현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약 78.6%(11/14), 그린 적중률 약 77.8%(14/18), 퍼트 수 27개를 기록하며 샷, 퍼팅 모두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만 4개를 낚은 박성현은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도약했고, 15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1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2016년 KPMG 챔피언십 우승자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제시카 코다(미국), 제이 매리 그린(미국) 등이 5언더파 67타를 기록, 1타 차로 박성현을 쫓고 있다.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유소연은 페어웨이 안착률 약 64.3%(9/14), 그린 적중률 약 88.9%(16/18), 퍼트 수 31개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김효주, 양희영, 이미림, 이정은5가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선두권의 뒤를 잇고 있다.

2013년~2015년 이 대회 3연패를 차지했던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를 범해 1타를 잃고 공동 70위권으로 밀려 있다.(자료사진=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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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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