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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 강제추행 혐의, 전 조선일보 기자 불구속 기소
2018-06-26 20:56:03


[뉴스엔 이민지 기자]

고(故) 장자연 성추행 혐의로 전 조선일보 기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홍종희 부장검사)는 6월 26일 고 장자연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전 조선일보 기자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2008년 고 장자연 소속사 대표의 생일파티가 열린 서울 강남 주점에서 고 장자연 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09년 검찰 조사 당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검찰 재수사 결과 당시 술자리에 함께 있던 목격자의 진술이 신빙성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목격자는 과거 경찰조사에서 A씨가 술자리에서 했던 말과 행동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

배우 장자연은 지난 2009년 3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그의 매니저는 고인이 남긴 심경 기록문이 있다고 주장해 세상을 발칵 뒤집었다. 일명 '장자연 리스트'라 불린 이 문건에는 재계 인사들, 언론과 연예 기획사 관계자 등 수십명에게 술접대 등 성상납을 강요받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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