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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지드래곤 국군병원 1인실 입원중, 의료진이 불가피한 조치라 판단”(공식)
2018-06-25 19:44:25


[뉴스엔 황혜진 기자]

국방부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국군병원에서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에 대해 직접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6월 25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결과 권모 일병은 수술 후 안정 및 치료를 위해 국군양주병원 1인실에 입원 중이다. 이는 안정적 환자관리 차원에서 본인은 물론 다른 입원환자의 안정을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것이 의료진의 입장"이라고 알렸다.
이어 "군병원의 1인실은 필요시에 간부 및 병사 모두 사용할 수 있고, 2017년에도 코골이가 심한 환자와 다제내성균 환자가 사용한 사례가 있다"며 "다만 의료진의 판단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1인실의 유지가 필요한지 등은 추가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6월 25일 오전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지난 19일 발목 통증을 호소한 이후 9박 10일 병가휴가를 냈으며 수술을 마친 후 현재 국군양주병원 대령실(특실)을 홀로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가족들에게 확인해본 결과 (디스패치) 보도는 매우 악의적이고 사실이 아니다"며 "특혜는 전혀 없고 대령실은 병원에 존재하지도 않으며 정상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입원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이 머문 병실은 특실이 아닌 작은 일반병사 1인실이었으며, 이는 면회 방문객들이 많은 병원의 특상상 주변의 소란과 혼란을 막기 위한 적절한 조치였을뿐 특정 언론사가 말하는 특혜 의혹은 사실 무근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현재 해당 부대 소속 포병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내년 11월 26일 전역 예정이다.

다음은 국방부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일병이, 3XX 대령실에 있다”...지드래곤, 국군병원 특혜입원’ 제하 보도 관련 국방부 입장

□ 2018.6.25.일자 모 매체의 “일병이, 3XX 대령실에 있다”...지드래곤, 국군병원 특혜입원’ 제하의 보도와 관련하여 국방부 입장을 알려 드립니다.

□ 확인 결과, 권모 일병은 수술 후 안정 및 치료를 위해 국군양주병원 1인실에 입원 중입니다. 이는 안정적 환자관리 차원에서 본인은 물론 다른 입원환자의 안정을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것이 의료진의 입장입니다.

□ 군병원의 1인실은 필요시에 간부 및 병사 모두 사용할 수 있고, 2017년에도 코골이가 심한 환자와 다제내성균 환자가 사용한 사례가 있습니다.
* 2017년부터 현재까지의 1인실 입원 현황
: 병 2명, 부사관 1명, 중위 2명, 중령 3명, 대령 1명

□ 다만, 의료진의 판단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1인실의 유지가 필요한지 등은 추가적으로 점검하겠습니다.

□ 향후에도 우리군은 병사와 간부 구분 없이 모든 장병이 최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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