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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장면]‘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태환, 박서준에 주먹질…형제갈등 폭발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6-15 06:20:10


이태환이 동생 박서준에 주먹질하며 형제 갈등이 폭발했다.

6월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4회 (극본 정은영/연출 박준화)에서 이성연(이태환 분)은 동생 이영준(박서준 분)을 때렸다.

이영준은 비서 김미소(박민영 분)의 설득 때문에 할 수 없이 모친이 요구하는 가족식사 자리에 참석했다. 그 곳에서 김미소가 화제에 오르자 이영준은 말을 아꼈고, 이성연은 그런 이영준에게 “9년이나 네 성격 맞추다니 궁금하긴 하다. 왜 숨기냐. 내가 사귀기라도 할까봐?”라고 도발했다.
또 이성연은 계속해서 이영준에게 “용서해주겠다”며 “내가 먼저 손 내밀고 노력하면 넌 고마워해야 하는 거 아니야? 지난 일 다 덮고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지내 주겠다잖아”고 알 수 없는 말을 했고, 이영준은 “용서하겠다는 사람치고는 너무 우려먹는 거 아닌가? 난 기억나지도 않는 20년도 더 된 일 갖고 말이야”라고 응수했다.

이에 이성연이 “이영준, 넌 대체 왜 그렇게 날 미워하는데?”라고 묻자 이영준은 “미워하지 않아. 다만 경멸해”라고 답했다. 분노한 이성연은 먼저 이영준의 멱살을 잡고 “함부로 지껄이지 마라. 그 때 네가 한 짓만 아니었어도 지금 네 자리에 있는 건 바로 나였을 거다”고 독설했다.

이영준이 “진짜 그렇게 생각해? 형은 나약하고 무능해.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부류다. 그 때 그 일이 없었어도 절대 여기까지 못 왔을 거다”고 일침 하자 이성연은 주먹을 날렸고, 막 이영준이 반격하려는 때 부모가 아들들의 싸움을 말렸다. 이영준은 차마 형을 때리지 못했지만 이미 갈등 폭발했다.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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