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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6년만에 돌아온 장동건, 품격있는 한방[종영기획]
2018-06-14 06:03:39


[뉴스엔 박아름 기자]

장동건, 드라마 하길 참 잘했다. SBS '신사의 품격' 이후 6년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슈츠'는 장동건의 건재함을 온세상에 알렸다.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가 6월1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별한 브로맨스, 탄탄한 스토리, 입체적인 캐릭터, 예측불가 케미스트리, 감각적인 연출 등이 돋보였던 '슈츠'는 리메이크 드라마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 고정 시청자 층을 확보하며 호평받았다. 그 중심엔 26년 연기 경력의 장동건이 있었다.
'스타일리시한 드라마'라 평가받은 '슈츠'에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잘생기고 고급스런 외모, 중후한 이미지, 세련된 슈트핏으로 20대 박형식 못지 않은 비주얼로 여심을 오랜만에 설레게 만든 장동건. 비주얼에 가려졌던 그의 연기력은 TV 브라운관에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시금 재평가 받게 만들었다.

장동건은 '슈츠'에서 완벽해서 멋진 남자, 전설의 변호사 최강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의 중심에서 역대급 브로맨스와 쫄깃한 법정플레이를 이끌었고, 당당함과 재치 있는 카리스마, 위기 속에서 미묘하게 변화하는 감정선까지 디테일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후반부로 갈수록 장동건의 존재감과 진가는 더욱 선명해졌다. 장동건은 사건의 전말을 쥐고 해결해 가는 과정의 중심에 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이전까지 대중이 봐왔던 브로맨스 드라마들과는 색깔이 다른 '슈츠'에서 명품배우 장동건 특유의 능력은 빛을 발했다. 장동건은 극의 중심을 꽉 잡고 맞춤옷을 입은 듯 딱 맞아 떨어지는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이며 한참 어린 후배 박형식과 멋진 브로맨스를 완성해냈다.

이같이 장동건의 존재감과 열연이 돋보인 '슈츠'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몬스터유니온


, 엔터미디어픽처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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