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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인형의 집’ 박하나♥이은형, 복수극 틈새 로맨스 ‘애틋’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6-13 06:21:39


박하나 이은형이 복수극 틈새에서 애틋한 로맨스를 펼쳤다.

6월 12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76회 (극본 김예나 이정대/연출 김상휘)에서 홍세연(박하나 분)은 피에르장(공정환 분)의 유혹을 받았다.

홍세연과 은경혜(왕빛나 분)가 피에르장과의 콜라보를 두고 경쟁을 시작했다. 은경혜는 그리스 별장과 막대한 계약금으로 피에르장을 사로잡으려 했다. 반면 홍세연은 디자인 철학으로 승부수를 뒀다. 홍세연은 피에르장의 데이트 현장에 난입 데이트 상대의 스타일링을 다시 했고, 피에르장의 미니멀리즘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또 홍세연은 조부 은기태(이호재 분)가 남긴 유작 디자인 콘셉트가 피에르장의 디자인 철학과 같다고 강조했다. 피에르장은 그런 홍세연에게 흥미를 느끼고 술을 청했고 “재능 있고 아름다운 데다가 내가 좋아하는 느낌을 갖고 있다. 원하는 걸 얻기 위해 필사적인. 아주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홍세연은 “이런 대화 많이 불편하다. 일 이야기가 아니면 일어나고 싶다”며 대놓고 불편해했고, 피에르장은 사과와 함께 옷차림을 지적했다. 이재준은 그런 피에르장을 질투했고 홍세연에게 “비즈니스는 서로 협의된 장소에서 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의상에 대해서도 블랙투피스와 긴 치마를 권하며 속내를 숨기지 못했다.

이어 피에르장은 장명환(한상진 분) 은경혜의 집 초대에 홍세연과 함께 응하며 이들을 동시에 자극했지만 정작 홍세연은 생모 박수란(박현숙 분)이 병원에서 눈을 떴다는 소식에 급히 자리를 뜨며 기회를 놓쳤다. 은경혜는 피에르장이 요구한 계약금의 두배를 내밀며 계약을 서둘렀고, 다음 날 피에르장은 홍세연을 본격 유혹했다.

피에르장은 홍세연에게 “당신이 여자로서 부탁한다면 모든 계약서에 사인할 거다. 하지만 비즈니스 마인드라면 은경혜 부회장과 계약할 거다”며 “오늘밤 큰 파티가 열린다. 당신을 내 여자로 소개하고 싶다. 내 뜻을 받아준다면 오늘밤 여기로 와줘요”라고 말했다. 홍세연은 이재준에게 조언을 구하려 했지만 이재준이 드레스를 선물하자 입을 닫았다.

이재준은 앞서 홍세연에게 엉뚱한 조언을 한 일을 후회하며 “이걸 입고 나가라. 아름다운 인상을 줄 거다. 콜라보 계약 반드시 따낼 수 있을 거다”고 말했다. 그날 밤 홍세연을 파티에 보내고 이재준은 과거 홍세연에게 “네 남편도 네 아이의 아빠도 될 수 없지만 위너스 주인이 된 홍세연의 그림자가 돼줄게”라고 약속한 일을 곱씹었다.

허나 피에르장을 만나러 간 듯 보였던 홍세연이 그런 이재준 앞에 나타났다. 홍세연이 피에르장의 여자가 돼 콜라보를 쟁취하는 길을 포기했음을 암시한 대목. 그런 홍세연을 보고 미소 짓는 이재준의 모습이 두 사람의 재결합을 기대하게 했다. 복수극 틈을 파고든 홍세연 이재준의 로맨스가 이어질 극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KBS 2TV ‘인형의



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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