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강두 정이랑 김규리가 복면가수로 등장했다.
6월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방불패의 왕좌를 노리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CD 플레이어와 카세트 소녀의 무대였다. 이들은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을 선곡해 가왕전을 방불케하는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54대 45로 승자는 CD 플레이어였고, 탈락한 카세트 소녀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러블리즈 진이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Z작전과 히메나선생님의 무대였다. 이들은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하와이안커플'을 달달한 하모니로 불렀다. 투표 결과 66대 33으로 승자는 Z작전이었고, 히메나선생님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개그우먼 출신 배우 정이랑이었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프리다칼로와 밥로스의 무대였다. 이들은 조갑경 홍서범의 '내 사랑 투유'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24대 75로 승리는 밥로스였고, 탈락한 프리다칼로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배우 김규리였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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