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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장면]‘스케치’ 이선빈 죽은 친구, 강신일 딸이었다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6-10 07:05:38


이선빈의 어릴적 죽은 친구가 강신일의 딸로 드러났다.

6월 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 6회 (극본 강현성/연출 임태우)에서 유시현(이선빈 분)은 과거를 회상했다.

유시현은 스케치를 통해 제 죽음을 본 뒤 과거를 회상했다. 2003년 어린 유시현은 자신이 본 스케치를 친구 연희와 공유했고, 연희가 스케치 속 다른 친구의 집을 알아보며 결석중인 그 친구의 집을 찾아갔다.
주폭 부친과 단 둘이 살던 친구는 죽어가고 있었고, 마침 귀가한 친구 부친에게 쫓기던 유시현과 연희가 창문을 통해 옆 건물로 탈출을 시도했다. 유시현은 겁을 먹고 뛰지 못했고, 연희가 그런 유시현을 돕다가 친구 부친에게 발목이 잡혀 추락했다. 연희는 그대로 사망했고, 친구 부친은 자살했다.

이후 유시현은 생일축하 케이크를 받자 문재현(강신일 분)에게 “같이 불까요? 오늘이 연희 생일이기도 하잖아요. 제가 연희랑 친해진 것도 생일이 같아서였다”며 “절 원망하세요? 제가 그런 그림만 안 그렸어도 연희 안 죽었을 거다. 아니, 제가 친구만 되지 않았어도”라고 물었다.

이에 문재현은 “이런 건 어떨까. 유경장과 연희가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지 않았다면, 내가 그 동네로 이사 가지 않았다면, 그 전에 내가 내 아내와 결혼하지 않았다면, 태어나지 않았다면 죽지도 않았겠지”라며 “난 한 번도 유경장 원망해본 적 없어. 연희가 그렇게 된 건 유경장 잘못이 아니다 아마 연희도 유경장 원망하지 않았을 거다”고 답했다.

유시현의 과거사 속 죽은 친구가 문재현 딸로 드러나며 두 사람의 깊은 인연이 밝혀졌다. 그 대화를 엿들은 강동수(정지훈 분) 역시 두 사람의 과거사를 알았다. (사진=JTB



C ‘스케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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