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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스케치’ 정지훈X이동건 인과율 악연알고 본격 갈등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6-03 06:22:08


정지훈과 이동건이 각자의 아내 죽음에 얽힌 비극적 운명을 알고 본격 갈등을 예고했다.

6월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 4회 (극본 강현성/연출 임태우)에서 강동수(정지훈 분)과 김도진(이동건 분)은 인과율 악연을 알았다.

김도진은 신약개발로 수많은 어린이들을 죽게 한 남선우를 살해하려 했고, 강동수는 약혼자 민지수(유다인 분) 살인범이 남선우를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곳에 난입했다. 김도진은 강동수가 민지수의 약혼자라는 사실을 알고 장태준(정진영 분)의 살해 지시에도 불구하고 강동수를 살려 보냈다.
김도진은 “다음 번에는 죽인다”고 경고했고, 강동수의 “지수를 죽인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그런 김도진에게 장태준은 “꽤 고전한 모양이다. 강동수 형사, 서보현 정일수 사건을 맡았었다. 강동수는 서보현을 체포할 수 있었지만 민지수를 구했다. 만약 그 때 강동수가 서보현을 잡았다면 자네 와이프는 죽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알렸다.

김도진은 “강동수가 서보현을 잡지 않아 우리 수영이가 죽었고, 그래서 결국 민지수 검사가 내 손에 죽은 거냐. 그 인과율이란 거 무섭다”고 말했고, 장태준은 “지금은 민지수 검사 약혼자가 자네를 죽이려고 하고 있다”고 응수했다. 이에 김도진은 “다음에도 내 앞을 막는다면 그 때는 주저 없이 처리 하겠다”며 강동수를 향한 살의를 품었다.

그 사이 강동수 역시 김도진의 뒷조사했고 뿌리깊은 악연을 알았다. 강동수는 자신이 민지수를 구하느라 놓친 서보현의 공범 정일수가 살해한 이수영이 김도진의 아내란 사실을 알고 유시현(이선빈 분)에게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해? 그 때 지수를 구하느라 서보현을 놓친 것. 내가 다른 선택 했다면 달라졌을까?”라고 물었다.

유시현은 “만일 그 때 강형사님과 같은 상황이었다면 나 역시 내 눈앞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구했을 거다”고 답했고, 강동수는 “너 참 대단하다. 네 스케치에 나온 사람들, 구한 사람도 있겠지만 구하지 못한 사람도 있었겠지. 아마 나 같았으면 못 견뎠을 거다”며 “지수 일이 네 잘못 아닌 걸 알지만 그래도 널 보면 힘들다”고 말했다.

강동수는 유시현에게 김도진에 대해 말하지 않았고, 도움도 거부했다. 그런 가운데 유시현은 제 죽음을 스케치로 본 후 정일수의 탈주를 막으려다 납치됐다. 강동수는 장태준에 의해 앞서 김도진을 찾으려 오박사를 납치한 일이 드러나며 체포됐다. 문재현(강신일 분)은 유시현을 구하려 강동수를 찾아가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사진=JTB



C ‘스케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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