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승현 기자]

할리스커피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한정 메뉴 크러쉬 음료 ‘청포도 파인 선라이즈 크러쉬’와 ‘피치 선셋 크러쉬’를 출시한다.

‘청포도 파인 선라이즈 크러쉬’는 청량감 넘치는 청포도와 파인애플을 얼음과 함께 갈고 천연 히비스커스 블렌딩 티를 접목한 음료다. 과일 음료 위에 플로팅된 붉은 색의 히비스커스 티는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표현하며 히비스커스 티가 점점 과일 음료에 스며들면서 그러데이션이 형성되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청포도와 파인애플이 상큼하게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히비스커스의 깔끔함과 어우러지기 때문에 여름 음료로 제격이다. ‘피치 선셋 크러쉬’는 향긋한 맛의 복숭아를 얼음과 함께 갈고 히비스커스 블렌딩 티를 접목한 음료다. 붉은색의 히비스커스 티가 복숭아 음료와 합쳐지며 점점 더 붉게 물드는 노을을 표현한다. 달콤한 복숭아 맛과 얼음이 씹히는 듯한 크러시한 식감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여름을 맞아 대표적인 과일 스파클링 음료도 리뉴얼된다. ‘레몬 파인 스파클링’은 ‘스퀴즈 레몬 스파클링’이 리뉴얼된 것으로 레몬과 파인애플을 접목해 씹을 거리가 있도록 과육을 더했다. ‘청포도 스파클링’은 기존 대비 포도 함량과 상큼함을 높였다.

또한 빅사이즈의 음료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여름 시즌 한정으로 벤티 사이즈(20oz)도 판매한다. 벤티 사이즈로 판매되는 제품은 ‘청포도 스파클링’, ‘자몽 파인 스파클링’, ‘복숭아 자두 스파클링’, ‘레몬 파인 스파클링’ 등 스파클링 음료 4종과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 ‘콜드브루’, ‘콜드브루 라떼’ 등 커피 4종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올 여름에는 고객들의 입맛뿐만 아니라 시각까지도 사로잡을 수 있게 해돋이와 노을을 형상화한 음료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얼음 입자가 씹히는 크러쉬 음료와 청량한 스파클링 음료로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할리스커피 제공)

뉴스엔 박승현 hy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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