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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딸 노출 조심스러워, 육아예능 출연 NO”(인터뷰)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8-05-31 17:04:17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천희가 육아 예능 출연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영화 ‘데자뷰’에 출연한 배우 이천희는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가족 노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천희는 아역배우 출신 전혜진과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소유를 두고 있다. 현재까지 이천희 부부는 딸 소유를 언론에 공개하지 않았다.
이천희는 딸의 노출과 관련, "아이는 노출을 안 시키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다. 혜진씨랑 나랑 같이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는데 아직까지 아이에 대한 건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그건 어쨌든 부모의 선택이지만 아이가 안 좋아한다. '저 사람들이 어떻게 내 이름을 알아?' 그런다.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아는 걸 이상하게 생각한다. '왜 나를 알지?' 이렇게 되는게 아직 일반적이지 않은 거니까 말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천희는 "아이도 그럴 때마다 '우리 엄마 아빠 직업은 특이하고 특별하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가끔씩 같이 있다가 사람들한테 사진을 찍어줄 때 어느 순간 아이는 빠지게 된다. 그때 혼자 남게 되는 아이의 모습이 안쓰럽더라. 엄마 아빠 사진 찍다 보면 아이가 혼자 남게 되더라"며 아이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이천희는 자신과 관련된 기사에 항상 아내 전혜진의 이름이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것이 처음엔 어색했다고 고백했다. 이천희는 "나는 이천흰데.. 너무 부각되는 거 아닌가 생각했다. 왜 이렇게 보여지나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우린 한 가족이고 사람들이 이천희 하면 전혜진을 떼어놓지 않고 생각하는 거고, 굳이 티 안 내는 것도 웃긴 거란 생각이 들었다. 맨 처음 노출되는 것에 있어 그걸 다 아니까 굳이 숨길 필요가 있나 이런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 달라진 점에 대해 전했다.

이어 "그렇지만 아이에 대한 건 이 아이가 선택한 건 아니지 않나"라며 아이의 노출에 대한 부분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천희는 "초반엔 육아 프로가 많았는데 우리 부부가 확고했다. 소유가 나와도 예쁠 것 같다고 주변에서 하는데 그건 부모의 선택인 거지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다. 뭐가 맞다 틀리다고 할 수 없는 거고, 아무 생각이 없었다. 촬영은 엄마 아빠가 하지만 아이가 숫기가 없고 사진 찍는 것도 싫어한다. 아직까지 계획은 없다"고 육아 예능 출연 계획 역시 없음을 덧붙였다.

한편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천희는 지민(남규리)이 말한 사고가 없었음을 확인했지만, 계속해서 그녀를 향한 감시를 멈추지 않는 형사 인태로 분했다. 5월30일 개봉했다



. (사진=씨네그루 키다리이엔티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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