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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챔피언’ 박인비·박성현, US오픈 우승 후보 선정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8-05-31 10:06:59


[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숄 크리크(미국)=사진 이재환 기자]

역대 챔피언인 박인비와 박성현이 US 여자오픈 우승 후보로 꼽혔다.

박인비(30 KB금융그룹), 박성현(25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6월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4일까지 나흘간 미국 앨라배마주의 숄 크리크 골프장(파72/6,732야드)에서 열리는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메이저 대회 'US 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한화 약 53억7,000만 원)에 출전한다.
박인비
▲ 박인비
박성현
▲ 박성현
LPGA 투어는 5월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S 여자오픈 우승 후보를 선정했다. 박인비, 박성현을 비롯해 브룩 헨더슨(캐나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양희영, 아리아 주타누간(태국), 제시카 코다(미국), 미셸 위(미국), 이민지(호주), 렉시 톰슨(미국), 엠마 탈리(미국) 등이 후보로 뽑혔고, 박인비, 박성현, 주타누간은 두 표씩 받았다. 헨더슨이 가장 많은 득표인 세 표를 기록했다.

박인비를 우승 후보로 꼽은 아담 스탠리는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인 박인비는 US 여자오픈 두 차례 우승한 바 있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고, 2018시즌 시작할 때 메이저 우승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몇 주 동안 고국인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며 준비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전문가 브렛 래스키는 "박인비는 최근 LPGA 3개 대회를 건너뛰었다. 하지만 한국 대회에 출전했기 때문에 경기감이 녹슬진 않았을 것이다. 박인비는 두 개 US 여자오픈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 번째 우승은 매우 드문 일이 될 것이다. 그녀는 현재 자신의 경력에서 메이저 대회가 가장 중요하다. 모두들 ANA 인스퍼레이션에서의 모습 기억하지?"라고 적었다.

박성현을 우승 후보로 꼽은 론 시락은 "US 여자오픈 2연패 할 최종 후보자이며 장타자다"고 설명했다.

LPGA는 양희영에 대해선 "US 여자오픈에 11번 출전해 톱 10 7번을 기록했다.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깔끔하게 정리했다.(사진=위부터 박인비, 박성현)

뉴스엔



주미희 jmh0208@ / 이재환 star@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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